여러분은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최근에 영어를 공부하는 것에 관심이 생겨 영어 소설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방학동안, 방학이 아니더라도 취미로 읽기 좋은 영어 소설 책 5권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책 5권 모두 중-고등학생 수준이니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
1. The Sun Is Also A Star
' The Sun Is Also A Star '은 Nicola Yoon (니콜라 윤)이 쓴 소설로, 뉴욕을 배경으로 하여 단 하루 동안 벌어지는 두 사람, 자메이카로 강제추방 위기에 처한 Natasha와 다트머스 의대 입학 면접을 앞둔 한국계 미국인 Daniel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책은 이들이 함께 보낸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렇게 하여 그들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사랑과 운명, 그리고 개인의 선택이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를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제목부터 낭만 그 자체죠..🥺ྀི 책 페이지는 384p로 무난하게 읽기 좋으니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2. Better Than The Movies
' Better Than The Movies '는 Lynn Painter 작가의 작품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대한 Liz의 열정과 실제 연애 경험 사이의 갈등을 다룹니다. 따스한 겨울 감성의 책이며 결말이 예상이 가지만 너무 귀엽고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ꉂ☺ᵎᵎᵎ 10대들이 주인공이지만 중년층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라는 평도 있어요. 주인공 Liz가 자신의 이상형과 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데 실제로 그런 모습이 떠올라요 ! 일상적인 표현들이 많아 읽기 재미있으실 거에요.
3. Ugly Love
' Ugly Love '는 Colleen Hoover가 쓴 로맨스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두 현대의 젋은이들 주인공 Tate와 Miles의 복잡하고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다루어 지금 계절에 보기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 내용은 꽤나 막장이지만 정말 두 사람의 더운 여름날 한낮의 햇빛 가득한 사랑이 잘 드러납니다. Colleen Hoover 작가의 소설들은 전체적인 문장구조가 어렵지 않고 단어 자체도 단순한 편이라서 읽기 편하실 거에요 ˘͈ᵕ˘͈ 다만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슬랭들이 많이 나와서 읽을 때 ' 엥 이게 뭐지 ' 할 수도 있어요 ㅋㅋ
4.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은 Jenny Han이 쓴 로맨스 소설로 한국계 미국인인 Lara가 러브레터 사건 때문에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제작되었고 후속작으로 ' P.S. I Still Love You '와 ' Always And Forever, Lara Jean ' 두 권이 더 나왔습니다. 문장 구조도 간단하고, 단어도 너무 쉬워서 술술 다 읽혀서 미국 하이틴 로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
5. The Little Prince
' The Little Prince '는 너무 유명해서 아시겠지만 작가 Antoine de Saint-Exupery (생텍쥐페리)의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처럼 보이지만, 인생, 사랑, 손실, 그리고 외로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어 모든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읽으면서 "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라는 메세지가 가장 와닿았어요 ദ്ദി˶ˊᵕˋ˵) 이 소설은 영어로 읽을 때 생텍쥐페리 특유의 무던한 표현과 말투가 그 느낌 그대로가 전달되어 읽을 때 훨씬 몰입할 수 있습니다. 함축된 표현도 많아서 번역본도 산 후에 번갈아 가며 읽는 것을 추천할게요 (🎀ॣ•͈з•͈ ॣ)
위의 소설들 모두 문장구조라던지 단어라던지 파악하기 괜찮은 소설들입니다 ! 한 번 쯤은 감성 있게 피크닉 갔을 때, 집에서 취미로 읽어볼 만하니 꼭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ω´ 💪)